왕가누이 다민족 음식·문화 축제, 한국 문화의 매력 발산

사회부 0 76

7_iccUd018svc1vyssi6w06x11_tg3zvl.jpeg


 

비 내리는 날에도 빛난 한국 문화, 왕가누이 현지인 매료시키다


(뉴질랜드= KTN) 박춘태 기자= 왕가누이한인회(회장 김덕)는 지난 11월 2일 한국문화예술협회(회장 공재형)와 함께 왕가누이시 주최로 열린 다민족 음식과 문화 축제에 참가해 한국 문화를 선보였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개회식은 마오리 의식으로 시작됐으며, 엔드류 트루페 왕가누이 시장, 칼 바이트 지역 국회의원, 존 마히 마오리 추장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7_jccUd018svctvfo173qws12_tg3zvl.jpeg

 

7_hccUd018svctsswsgm6hg3q_tg3zvl.jpeg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한국 문화 공연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성기준 씨는 대금과 피리로 상령산과 산조를 연주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깊이를 전했고, 박성훈 씨는 민요 아리랑과 천연곡을 통해 한국 음악의 정수를 관객들에게 전했다. 경숙 윌슨, 김덕, 공재형 씨는 합창과 춤으로 무대를 다채롭게 꾸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국의 전통 음식도 큰 인기를 끌었다. K-푸드 부스(대표 김종준)에서는 불고기, 비빔밥, 치킨 꼬치, 잡채, 파전, 짜장면, 김치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선보여 현지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오클랜드에서 먼 왕가누이까지 이동해 한국 전통 공연을 선보인 한인 공연단은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의 매력을 생생히 전달했다. 왕가누이한인회는 행사 종료 후, 멀리서도 기꺼이 참여한 공연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인과 현지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함께했다.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