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회의 현덕수 이사장, 미국 출장 결과 공유 "글로벌 한인사회 연결과 협력에 주력"

사회부 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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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국유통신문] 박춘태 기자=사단법인 세계한민족회의(이사장 현덕수)는 4월 25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 위치한 NHC파트너스에서 '미국 출장 결과 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석과,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 준비를 위한 운영위원회 활동을 마친 현덕수 이사장의 해외 출장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외 운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뉴질랜드와 홍콩 지회에서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행사는 ▲출장 관련 행사 보고 ▲성과 보고 ▲향후 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현 이사장은 성과 보고를 통해 “이번 애틀랜타 출장은 사)세계한민족회의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내년에는 세계한민족회의 컨퍼런스를 해외에서 개최하고, 약 100명의 국내외 인사를 초청해 더욱 확대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세계한민족회의는 현재 대한민국,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스페인, 슬로베니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공화국 등 12개국에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 조직의 성장이 눈에 띄고 있다. 현재까지 7개국에 해외 대표를, 8개국에 해외 지회장을 위촉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권역별 29개의 해외 지회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향후 계획으로는 유아 및 아동을 위한 한국어 교육 교재의 해외 보급과 한글학교 설립 등 실질적인 언어·문화 교육 지원 방안도 발표돼 기대를 모았다.


현 이사장은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의 공동의장으로서 글로벌 한인사회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각국 한인회장들의 연대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사)세계한민족회의는 앞으로 전 세계 한인사회의 연결과 협력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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