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프렌즈 코이카봉사단, 라오스 간호분야 업무효율성 향상 및
컴퓨터 분야 산업인재 양성으로 국가경쟁력 강화
WFK 113기, 120기 봉사단원 귀국보고회 개최
(KTN= 김도형 기자) 코이카 라오스 사무소는 3월 10일(화), WFK(월드프렌즈코리아, 코이카봉사단) 113기(안창숙), 120기(김성원, 김수현) 봉사단원의 귀국보고회가 라오스 사무소에서 진행됐음을 알렸다.
귀국을 앞둔 세명의 봉사단원들은 라오스에 파견된 첫 순간부터 활동 마지막 순간까지의 시간을 회상하며 현장사업을 비롯한 그동안의 활동을 발표했다.
113기 안창숙 단원은 2017년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 3년간 한-라아동병원에서 간호단원으로 활동하며 기관 내 활동 뿐만 아니라 국제간호사의날, 의료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행사에 활발히 참여했던 활동들을 발표했다.
120기 김성원 단원은 2018년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년간, 남부 금융대학에서 컴퓨터교육단원으로 활동하며 POS(Point of Scale)프로그램 강의 및 실습교육, 금융IT업무특화교육 등을 실시하며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교육을 제공하기위해 활동한 내용을 발표했다.
120기 김수현 단원은 2018년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년간, 씨엥쿠앙 주립병원에서 간호단원으로 활동하며 병원환경개선, 물품지원, 간호 술기 교육, 교육자료제작 등을 통해 간호분야의 행정, 교육, 업무를 지원한 활동을 발표했다.
코이카라오스사무소는 "라오스의 질병예방, 보건교육, 건강증진을 위해 간호분야에서 수고해주신 안창숙, 김수현 단원과 컴퓨터 분야의 산업인재 양성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고해주신 김성원 단원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펼쳐질 단원들의 희망찬 앞날에 대해서도 응원했다.
"라오또오라!(라오로 오라)"
월드프렌즈 코이카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지구촌 이웃들과 우리의 발전경험을 나누고 그들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개발도상국에 대한 주요 무상원조사업의 하나로 외교통상부 산하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담당하고 있다. 코이카봉시단은 만 20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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