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권영호)와 수눌음위원회(회장 이두석)가 12월 31일, 제주특별자치도 비영리 민간단체와 KT&G의 후원으로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여, 특히 보호대상자의 자녀를 위한 공부방 조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권영호 지부장은 “이번 자녀 공부방 만들기를 통해 독립된 학습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자녀들의 학업 증진과 함께 범죄의 대물림을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습 환경이 아이들의 미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보호대상자 가족들이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누리며, 자녀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지부와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이루어진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재통합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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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