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손길로 전하는 청결과 배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제주지부협의회 여성위원회(회장 정경자)는 지난 8월 22일, 제주지부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성위원회 위원들과 제주지부 직원 등 20여 명이 모여 생활관에 거주하는 숙식대상자들을 위해 이불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숙식대상자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위생과 청결을 통해 그들의 일상에 작은 변화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자들은 정성스럽게 이불을 수거해 세탁하고, 건조 과정을 거쳐 깨끗하게 정리하는 등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제주지부의 권영호 지부장은 “더운 여름 두 팔 걷어붙이고 봉사에 참여해주신 여성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깨끗해진 이불로 숙식대상자들이 건강한 아침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는 단순한 빨래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과 배려가 대상자들에게 전해져, 그들의 일상에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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