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11~45초 사이 : 근거리 해상에 빠져있는 2명 – 보트 전복 익수자로 자력출수
(전국= KTN)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장(총경 이재현)은 19일 13시 06분경 양양군 동호해변 약 300m 앞 해상에서 고무보트가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구조대, 경비정, 인근어선 등을 신속히 이동시켜 승선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 (13:33~35분)하였다고 전했다.
* 사고 접수경로 119 → 속초서(13:06) → 현장도착(육상13:18 / 해상13:24)
신고자 : 인근 주민(이하미상)
접수당시 현지 기상 : 남서풍, 6~8m/s, 1.5~2m 너울성 파도
전복 선박 제원 : 고무보트, 0.77톤, 정원9명(당시 승선원 6명), 115마력
사고선박은 19일 10시 30분경 선장 포함 승선원 6명이 승선하여 양양군 동호항을 출항,
인근 해상에서 수중레저활동을 하고 13시경 동호항으로 입항하던 중, 너울성 파도에 의해(선장 등 진술임) 보트가 전복되면서 승선원 6명이 해상에 추락하였다.
익수자 6명 중 2명은 자력 출수하였고, 나머지 4명은 속초해경 경비정(2명)과 협조 요청한 인근어선(2명)에 의해 구조되었다.(익수자 6명 건강 상태 양호)
* 승선원 사항 : 6명 전원 남성, 경기도/서울 등 거주자(선장/강사 제외), 70년대 생, 개인활동자
- 선장 : ㅈ○○(66년생, 남) / 음주측정 결과 이상 없음
속초해경에서는 선장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