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KTN) 전윤지 기자=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26(수) 10:00, 서울정부청사에서 「마스크 수급안정 추가조치 T/F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25일 발표된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개정안*의 원활한 시행과,시행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일일 100만장씩, 총 500만장을 추가 공급하여 현재 공급 추진 중인 500만장을 포함할 때, 총 1,000만장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및 대구의사회 등에 일일 50만장을 공급하고, 나머지 일일 350만장은 국민 접근성이 높은 전국 2만4천여개소 약국에 240만장(약국당 100장)을 공급하고, 110만장에 대해서는 읍면지역 우체국 1,400개소와서울·경기지역을 제외한 농협 1,900개소에 우선공급하고, 잔여분은 추후 온라인(공영홈쇼핑 등)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공급여건이 취약한 지역 등에 더 많은 마스크가배분될 수 있게 하는 등 판매처별로 차등 배분할 예정이다.
1인당 구입가능수량을 5매로 제한하여 더 많은 소비자가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확보한 공적물량의 최대한 빠른 공급을 위해준비된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하여지역별로 빠르면 27일 오후부터 구입 가능하도록 하고, 28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유통·판매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수출제한조치의 이행도 철저히 점검하여 엄격한 통관심사와 현장점검 등을 통해밀수출, 편법수출 등에 대해 철저히 대응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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