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윤진성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보성군 65세이상 소방안전관리자 29명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고령화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실버 소방안전관리자가 관리하는 대상물에 대해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시설별 맞춤형 피난로 확보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대피 훈련 수립 지도 ▲관계인 화재 예방 및 소방안전교육 ▲한국소방안전원 실무교육 이수 독려 ▲실버 소방안전관리자 능력 향상 지원 등이다.
강덕훈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소방안전관리자들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실버 소방안전관리자들의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타(他)분야 안전관리자의 소방안전관리자 겸직 제한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제도 신설 △소방안전관리업무를 대행하는 소방시설 관리업자 감독 권한의 소방안전관리자의 실무교육 의무화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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