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윤진성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새정부 초기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 대상 119신고방법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긴급한 상황에서 119신고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외국인 근로자에겐 생소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문자로 신고하기 픽토그램을 제작해 관내 주요시설 부착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자로 신고하기 픽토그램은 ▻도로명 주소를 픽토그램에 기입 ▻잘 보이는 곳에 부착 ▻화재 시 픽토그램 사진을 찍어 문자로 119전송하면 된다.
이외에도 음성통화, 영상통화,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한 신고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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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대상 119신고방법 적극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