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벌교읍 아파트 화재...다행히 큰 피해 막아

사회부 0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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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연기흡입 24명 병원 분산 이송


(전국= KTN) 윤진성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6. 23. 04:32 벌교읍 A아파트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했다.


소방서 상황실에서는 즉시 유관기관에 연락을 취하고, 아파트 관리실을 통한 주민대피방송을 지도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9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차 12대와 인원 35명이 출동한 이번 화재는 1층 세대 화장실에서 미상의 열원으로 화재가 발생하여 내부가 소실되고 다수세대가 그을려 30,882천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24명의 연기흡입환자가 발생해 각 병원으로 분산 이송되었다. 환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감식을 실시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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