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윤진성 기자= 보성소방서는(서장 조제춘)는 지난 27일 보성초등학교와 보성남초등학교에서 119청소년단 발대식과 함께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가졌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유·초·중·고, 대학부, 지역단으로 구성돼 청소년(어린이) 안전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청소년 단체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각 보성초등학교 학생 17명, 보성남초등학교 학생 18명이 참가했고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단원 임명장 수여 ▲청소년단 입단 선서 ▲청소년단 활동사항 안내 ▲어린이 긴급구조통제단 구성 및 교육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성소방서는 현재 4개대 69명(보성초등학교, 보성남초등학교, 벌교초등학교, 예당중학교)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소방안전체험 및 불조심 캠페인 등 학교내외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학교와 가정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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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교육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