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회,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 응원 격려

공철현 0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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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공철현 기자=고흥군의회(류제동 의장)는 14일 이른 아침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공직자들과 함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고흥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에 대한 응원과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

 

고흥군의회 의원들과 공직자 일행은 ‘꿈은 이루어진다! 수능대박!’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도착할 때마다 ‘파이팅’을 외치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류제동 의장은 “수학능력시험은 지금까지 노력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수험생 모두 자신을 믿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원하는 결과를 꼭 얻길 바란다”라고 열렬히 응원했다.

 

고흥군의회는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차량 진출입 관리, 주정차 및 노점상 단속, 긴급 수송차량 지원 등 수험생 지원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고흥고등학교에서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엔 고흥고등학교 110명, 녹동고등학교 76명, 고흥산업과학고 4명 등 총 218명의 학생이 시험에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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