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태풍 ‘오마이스’큰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

윤진성 0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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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24일 오전 06시를 기준으로 올해의 첫 태풍 ‘오마이스’는 큰 피해 없이 지나갔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북상에 대비해 자체 상황 판단 회의를 거쳐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대비태세를 유지했으며 경보에 따른 근무인원을 증원시켜 태풍 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완도해경 안성식 서장은 대조기(22일~25일)와 겹쳐 높아진 해수면에 태풍의 강한 바람이 더해질 경우 저지대 침수와 선박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관내 취약 항·포구를 비롯한 연안해역 위험개소 등 현장 점검에 나서 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태풍은 지나갔으나 관내 전 해상은 풍랑·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있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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