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태풍 오마이스“주의보”발령으로 연안사고 예방 총력 대응

윤진성 0 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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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북상에 따라 23일 오전 9시부터 태풍 기상 특보 해제시까지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태풍이나 기상 악화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연안해역 안전사고의 위험이 예상될 때 “관심-주의보-경보”총 3단계로 운용되며 발령이유가 해소되면 특별한 절차 없이 해제된 것으로 본다.

완도해경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함에 따라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항포구와 위험구역 28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을 파출소 전광판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국민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주의를 환기할 계획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너울성 파도·돌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방파제, 갯바위 등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말하며 “연안사고는 대부분 개인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만큼 기상특보를 상시 청취하고 국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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