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국가 재난안전통신망 도입에 맞춰 통신체계 점검

윤진성 0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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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한 통합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을 차질 없이 운용하기 위해 경비함정 기지국 안정화 작업 등 사전 통신체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은 해양경찰, 소방, 지자체 등 모든 재난 관련 대응 기관을 하나의 무선통신망으로 통합한 전국단위 통신망 체계로 행정안전부 주도로 도입되었으며, 오는 11월 정식 적용된다.

완도해경은 새롭게 적용되는 재난안전통신망의 차질 없는 운용을 위해 7월한 달간 경비함정 기지국 안정화 작업과 취약해역 종합안전망 특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서버디스크 교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작업 또한 완료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당 통신망은 4세대 무선통신기술(PS-LTE)을 기반으로 해양통신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지령 장치와 관리기 등 운용시스템을 지속 점검하고 직원들이 장비 사용법을 익히도록 반복 교육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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