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우리마을은 우리가 지킨다 ‘119청춘노인단’운영

사회부 0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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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주택·임야화재 예방을 위한 우리 마을 안전지킴이 119청춘 노인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청춘노인단은 이웃끼리 서로 돕는‘두레’문화 재현을 통한 주민 자율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 주민 55세~65세로 조직된 119청춘 노인단은 ▲마을 화재 예방 순찰 ▲산불 예방 위한 논ㆍ밭두렁 소각 금지 홍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소방서는 119청춘노인단원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임명된 단원에게는 소방안전교육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김선규 예방홍보팀장은 “119청춘노인단 발대로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마을 내 안전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웃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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