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자위소방대 초기화재 대응 역할 톡톡

사회부 0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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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겨울철 기간 보성군 상위 10% 면적에 해당 되는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 대해 자위소방대 훈련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위소방대란 화재 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특정소방대상물에 조직된 민간소방대이다. 119소방대 도착 전 초기 진화, 대피와 피난 유도 등 초동대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보성소방서에서는 자위소방대 구성과 초기대응체계를 위한 훈련 및 점검. 이용객의 피난 확보를 중점 지도했다.


아울러 ▲현장 지휘 정보 사전파악 ▲신규 자위소방대원 교육 여부 확인 ▲자위소방대 구성ㆍ운영 및 초기대응 체계 지도 ▲수신반 위치 표시 개선 소방안전관리자 현황판 게시 지도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ㆍ외국어 동시 표기 스티커 점검 ▲관계인 화재 예방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의 컨설팅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강덕훈 예방안전과장은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각종 가연성 물질로 인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자위소방대의 주기적인 교육·훈련으로 화재 등 비상시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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