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윤진성 0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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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12월 30일 새벽부터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이달 29일부터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관할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관심’, ‘주의보’, ‘경보’ 단계로 나눠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사전에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관내 주요 항포구와 위험구역 28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을 파출소 전광판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중 연안해역 위험 구역을 대상으로 순찰활동 강화와 대국민 안전수칙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연안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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