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중권 구미 부시장, 시정 현안 파악 위해 분주한 행보<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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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6월 30일 취임한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은 1주일여 간 하루도 쉴틈 없이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하는 강행군에 이어, 7월 7일, 8일 양일간 실국별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재빠르게 시정 현안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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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급히 나가는 김중권 부시장 일행


우선적으로 본청 5개국의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 보고를 받고, 선산출장소, 직속기관, 사업소는 직접 방문하여 외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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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권 부시장은 “하루 빨리 업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현안 위주로 챙겨주길 바라며, 각자 맡은 바 업무는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부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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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앞으로 직원들과 호흡을 맞춰 한층 더 도약하는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항상 열린 자세로 시민과 공무원들을 대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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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6월 30일 부임해 온 김중권 부시장은 포항시 출신으로 출신으로, 포항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1995년 내무부 근무를 시작으로 경상북도 지역산업진흥과장, 독도수호대책팀장, 울진 부군수, 일자리민생본부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경북도청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한 김중권 부시장은 취임 소감사에서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을 맡은 남유진 시장의 그간 자치회의를 지켜보며 "정말 열심히 뛰시고 구미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시고 경북 발전을 위해 많은 애를 쓰신다"며 깊은 존경의 마음과 함께 구미 부시장으로서 남 시장을 모시게 돼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미시청의 국장과 과장들 역시 전문성과 열정이 대단하다며, 어느도시보다도 훌륭하다고 얘기 전해 함께 일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한 바가 있다.

 

김 부시장은 자신이 도청에서 과학과 산업 그리고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일해, 다른지역보다 구미에 왔기 때문에 자신의 노하우와 경험들이 산업도시 구미시에서 쓰이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해, 앞으로 산업현장을 살펴보며 직원들과 함께 많은 의논과 고민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취임식에서 김 부시장은 도에서 바라보는 구미시에 대해 "가장 젊은 도시, 열정이 가득한 도시, 산업발전으로 성공한 도시"라며 지난해와 더불어 금년에 지방자치 경쟁력 강화 평가에서 구미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7년간 남유진 시장의 노력의 결과물임을 전함과 동시에 민선 3기 남유진 시장이 남은 2년 임기 동안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당부, 구미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하기도 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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