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19일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 양성을 위한 ‘상담자원봉사자양성-연수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5명의 수료생과 함께 수료식을 진행했다.
미술심리 프로그램을 통한 자기 성장 과정 운영
이번 ‘상담자원봉사자양성-연수과정’은 3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3일간 총 6회기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미술심리를 활용한 자기 성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나를 위한 미술심리 ▲나의 욕구 찾기 ▲미술심리로 알아보는 자기인식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본 과정은 상담자원봉사자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준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미술심리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이를 청소년 상담에 활용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배출된 상담자원봉사자들이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며, 행복한 영양군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연수과정 수료생들은 앞으로 영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활동 및 멘토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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