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 불법 쓰레기 투기 뿌리 뽑는다…집중 단속 시작

사회부 0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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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구미시 선산읍이 2월 27일부터 연중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에 돌입했다. 이번 단속은 악취 발생과 도시 미관 저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하는 행위를 강력히 규제할 방침이다.


선산읍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배출 시간 미준수, 혼합배출 등을 주요 단속 대상으로 지정했다. 해당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를 위해 전담 단속반을 상시 운영하며, 단속반은 환경관리원 및 기간제 근로자로 구성되어 선산5일장, 원룸 밀집지역, 공한지, 주택가 뒷골목 등 주요 상습투기 지역에서 주야간 불시 단속을 진행한다. 또한, CCTV 감시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단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선산5일장 주변 특별 관리, 상인 대상 홍보 강화


특히, 쓰레기 불법투기가 빈번한 선산5일장에서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를 진행하며,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권준경 선산읍장은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수적이다"라며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단속을 통해 선산읍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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