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협의회의 협력과 주민 공감대 형성 강조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시 사벌국면(면장 박종욱)은 2월 11일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장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 관련 정책과 지원사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등 농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소개되었으며, 이에 대한 설명과 의견 교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어진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사업 설명회에서는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가 상세히 안내됐다. 군부대 이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반시설 확충이 기대되는 만큼,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점이 강조되었다. 이를 위해 주민 대상 설명회를 확대하고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계획되었다. 또한, 이장협의회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종욱 사벌국면장은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사업이 지역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장님들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와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군부대 통합 이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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