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 현장 방문·기술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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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병·탄저병 예방 위한 체계적 방제 강조

고추 수확량 감소 막기 위한 철저한 대응 당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추 재배 농가의 주요 병해인 칼라병(토마토 반점 위조 바이러스, TSWV)과 탄저병 예방을 위해 ‘칼탄막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칼라병은 총채벌레에 의해 바이러스가 전염되면서 조직이 괴사하고, 고추 열매에 둥근 무늬가 생기며 착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을 보인다. 탄저병은 과실에 암녹색 점이 나타난 후 점차 원형·타원형의 병반이 형성되며, 감염된 고추에서 병원균의 포자가 비바람을 통해 빠르게 확산된다. 특히, 고온다습한 장마철에 피해가 급증하여 고추 수확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칼라병과 탄저병 예방을 위한 체계적 방제 방법을 강조하며, 현장 방문 컨설팅 및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채소원예팀(☎ 680-5260~2)으로 연락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추 재배 농가에서는 농업기술센터의 현장 기술 지도를 적극 활용하고, 칼라병과 탄저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제를 실천해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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