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발전과 지역 생존을 위한 자문과 협력의 장 열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군정자문위원회(위원장 이용해)'를 개최하여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과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군정자문위원과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특히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영양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정자문위원회는 군정 전반에 대한 민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 발전을 위한 자문을 제공하는 기구로, 현재 27명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기 위해 군정자문위원회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정과 지역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용해 위원장 또한 “위원회가 군민의 행복과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동반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적인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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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군정자문위원회 개최…미래 발전과 인구소멸 위기 극복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