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10월 14일 3층 1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성과관리 계획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학교에 성과관리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교육복지사업의 효과적 추진과 성과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학교, 가정, 지역사회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목표로, 도내 11개 교육지원청과 117개 학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학교 현황, 예산 집행, 프로그램 및 사례관리 현황, 언론보도 실적,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다양한 항목에서 성과를 관리하고 있다.

신운식 구미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학생 복지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구미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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