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지역 문제 해결 교육, 전액 무료

(전국= KTN) 이지은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AI-PROJECT 자율주행으로 우리 지역 문제 해결하기’를 주제로 하는 2024년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주최로 기획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체험 교육으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국립대구과학관의 프로그램은 경상권 운영기관 ㈜케이티씨에스와 협력하여 ‘지역의 인구감소와 대중교통 감축 운영’ 문제를 자율주행자동차(AI 콜버스)를 활용해 해결해 보는 교육이다. 교육은 8월 7일(수)부터 8월 중 총 4일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경상권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블록 코딩 경험이 있는 학생은 프로그램에 더욱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 및 프로그램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문의) 교육연구실 정가영 연구원 053-670-6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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