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협의체, 지역 특화사업으로 복지 향상 기여… 제5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강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7월 30일, 상주시 화동면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와 제5기 협의체의 출범 준비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제4기 협의체의 임기 종료를 기념하며, 2022년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4기 협의체의 성과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제4기 협의체는 공공위원장 공형석과 민간위원장 신휘섭의 지도 아래 13명의 위원들이 활동하며, 다양한 지역 복지 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랑찬 밑반찬’, ‘언박싱 꾸러미’, ‘한 뚝배기 하실래요!’, ‘미소지음’ 취약계층 정서지원사업, ‘How 두유 do?’ 취약계층 안부확인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등이 있다. 또한, 복지 자원의 발굴과 연계를 통해 ‘행복한 진짓상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며, 매달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휘섭 민간위원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 2년간 화동면을 위해 활동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고 말했다.

공형석 화동면장은 “화동면의 복지사각지대가 줄어들 수 있도록 책임과 헌신을 다해주신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협의체의 노고를 치하했다.

제5기 화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5일부터 새롭게 출범한다. 제5기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에 더욱 힘쓰며, 고독사 예방과 어려운 이웃을 특별히 살피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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