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판 전달…치매 관련 정보 전달, 인식 개선활동 등 수행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시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영주소방서를 올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14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로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이번 지정에 따라 영주소방서는 기관의 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치매를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까지 치매극복선도단체 18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 단체들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이나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 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돌봄 문화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 치매안심센터(☎054-639-39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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