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보다는 최고가 되라! 고졸신화 장석춘 구미을 국회의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특강<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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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도전의 연속, 끊임없이 도전하라’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7일 오후 3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구미을 장석춘 국회의원의 ‘제62주년 구미전자공고 개념일 명사초청특강’이 열렸다.

 
‘학벌보다 능력 사회로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최돈호 교장을 비롯해 85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해 미래사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서 장석춘 의원은 “내 인생은 한마디로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라며 LG 전자(구 금성사) 평사원으로 시작해 ‘한국노총 위원장’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인생 역경을 감동있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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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은 30년 동안 산업역군으로 일할 수 있게 해 준 구미에 대해 “오늘날 자신을 있게한 구미에 대한 보답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일꾼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장석춘 국회의원은 자신의 성장 스토리를 시작으로 노사관계 전문가로서 구미지부장에서 한국노총 위원장을 거쳐 대통령 특보를 역임한 과정과 함께 국회의원에 도전하게된 동기에 대한 솔직담백함 얘기를 담담히 전했다.


강연의 말미에 장 의원은 학생들에게 “‘1등이 되라’는 말보다는 ‘최고가 되라’”고 당부하며 1등 노이로제에 빠진 대한민국의 현실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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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장석춘 국회의원은 “최고가 1등은 될 수 있어도 1등이 최고가 될 수는 없다”는 말과 함께 최고는 성취감이나 행복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에게 최고가 될 수 있는 자신의 경험담을 감동있게 안겨줘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개교 62주년 기념 특별강연 후 장석춘 의원은 “오늘을 계기로 고졸 출신 국회의원인 저를 보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면 합니다”라며 학생들이 원하는 것이 진정으로 무엇인지를 고민해볾으로써 1등보다는 최고가 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데 노력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정석춘 국회의원은 초롱한 눈매로 진지하게 강연을 수강한 학생들의 모t습을 통해 초선의원으로서 힘을 얻어갔음을 밝혔다.

 

<한국유통신문 경북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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