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춘 국회의원 당선자, 지역 어르신들께 잘하겠다! 어르신들 앞 노래로 화답<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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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구미시 해평 낙성2리 노인회관에서 습문천생태환경보존위원회(위원장 박재성)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린 '낙성2리 경로잔치'에서 구미을 장석춘 국회의원 당선자는 지난 선거때 성원과 격려를 해 준 해평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찾아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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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당선자는 지난 선거운동 당시 어른신들께 얘기했듯이 당선된 뒤에도 "한 번씩 어떤식으로든 잊지 않고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자주 찾아 뵙겠다"라며 어른신들의 안부도 궁금했고 여쭤보고 싶었다며 예를 올렸다.


그는 지난 선거기간동안 해평 지역이 가장 치열했었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제게 표를 주신 분한테도 감사하지만 표를 안주신 분도 저한테는 아주 소중한분들이기 때문에 제가 앞으로 잘 모시겠습니다"라며 자신을 인정해 준 지역 어르신들께 국회의원으로서의 도리를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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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선거전에서 자신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김태환 의원에 대해 "이 지역에서는 역시 필요하신 분이고 역할을 많이 하시는 분이다"라며 지역 어른으로 잘 모시겠음을 밝혔다.


장석춘 당선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좋은 세상이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로 낙성2리 경로잔치의 축사를 갈음했다.


이어서 사회자는 장 당선자의 손을 잡은채 전국 기관장들의 손을 모두 잡아봤다는 말과 더불어 "손을 보니 국회 업무를 너무 열심히 해 머리가 하얗게 됐다"라며 해평면민들이 많이 격려해 줘 흰머리카락 대신 검은 머리카락이 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재치 있는 말을 건냈다.


동시에 사회자는 장석춘 당선자가 앞으로 더욱 열심히 잘 해달라는 의미로 노래 한 곡 불러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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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인 장 당선자는 '울고 넘는 박달재'를 부르며 그동안 험란한 선거 여정을 지내온 과정을 되새기듯 담담히 노래에 마음을 실었다.
치열했던 선거전에서 살아남은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승자의 여유가 이날 노래를 통해 잘 나타났다고 보여지는 자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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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경북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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