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23일 구미시 천생산에서는 국제교류 전문 민간단체인 구미국제친선협회의 상반기 단합대회 및 임시총회가 열렸다.
구미국제친선협회는 천생산을 오르며, 6개 부서 각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즐거운 산행길에 올랐다.
이날 친선협회의 단합대회를 격려해 주기 위해 찾은 남유진 구미시장은 "제가 직접 설립했고 가장 애정을 가지고,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단체가 구미국제친선협회"라며 최초 설립 할 당시 서울, 부산을 제외한 기초단체중에서 유일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남 시장은 구미국제친선협회의 역할론에 대해 "회원들 스스로가 격을 높여 모든 단체를 가장 위에서 리드할 수 있는 단체로 시장이 공인하는 아너스클럽으로서의 역할을 해달라"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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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태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장은 안전한 산행을 당부하며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당부했고, 준비한 구미경제 살리기 구호를 선창하며 회원들 구호를 따라 외칠 수 있도록 했다.
구미경제 살리기 구호는 다음과 같다.
"끄떡없다 구미경제! 살기좋은 녹색도시! 문화형성 행복도시! 함께하는 친선협회!"
한편, 이날 구미전자공고에서 열린 LG주부배구대회에 참석하기로 한 이창형 인동동장은 인동관할지역인 천생산을 찾은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건네기 위해 천생산을 찾았다.
이창형 동장은 투자통상과에서 근무하며 누구보다도 더 구미국제친선협회 활동 관계를 잘 안다는 사실을 알리며 친선협회 회원들이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기를 얘기 전했다.
이날 산행에 참가한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원들은 천생산 정상에 오른 뒤 천생산의 비경을 감상하며, 회원들간의 친목을 다졌다.
이날 한국유통신문에서는 천생산 산행에 참가한 회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구미국제친선협회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국제친선협회 이름과는 다르게 소탈하고 격의없는 진솔한 분위기의 사람들이었다.
구미국제친선협회 정규진 사무국장은 이날 임시총회 후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재미난 퀴즈와 게임으로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며 분위기를 돋궜다.
"누룽지가 영어로 무엇일까요""
"9급공무원이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정답은 '밥이 브라운'과 '무인자동발급기'다.
이날 점심 식사 후 30여 분간 이어진 화기애애한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구미국제친선협회 각 부서 회원들간의 스스럼 없는 교류의 장을 만들게 됐다.
구미국제친선협회는 글로벌시대에 즈음해 뜻있는 구미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문의는 우영옥 사무차장(도시가스 시공 현진ENG대표 010-4901-0473)에게로 하면된다.
<한국유통신문 경북 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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