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생강 싹 틔워서 파종해야

사회부 0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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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생강의 출현율을 높이고 초기 생육을 균일하게 하기 위해 생강 싹을 틔워서 파종할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안동 지역의 생강 파종 시기는 4월 하순 ~ 5월 상순으로 다른 작목에 비해 생육 시기가 늦어 6월에 이르러야 싹이 출현한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생강 싹을 틔워서 파종을 하면 안정적인 초기 생육 확보로 고품질 생강을 생산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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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강 종강은 외관이 싱싱하고 색깔이 선황색으로 선명한 것을 선택하고, 싹을 틔우기 전에 무게는 30~40 g, 눈은 2~3개 정도 되도록 다듬어야 한다. 그리고 베노람·티람 수화제로 종강을 소독한 후 25℃ 온도에서 마르지 않도록 수분을 유지해주면 1주일 정도 뒤에 싹이 3~5 mm 돋는데, 이때가 파종하기에 적당한 상태이다.

 

  싹이 튼 후에는 건전한 종강을 선별하여 싹이 난 부위가 위로 가도록 파종하는 것이 균일한 생육에 도움이 된다. 종강 싹이 나오지 않은 경우에는 육묘상에 두고 관리하면 추후 보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생강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싹 틔우기를 실시하여 선별 파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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