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장, ‘송정동 지하공동구’현장지도 방문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18일 관내 화재취약대상인 구미시 송정동 소재 지하공동구를 현장지도 방문했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구미시 관내 취약대상 중 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점검, 관계자와의 화재예방컨설팅 등을 통해 화재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진행되었다.

 금일 방문한 송정동 지하공동구는 길이 1,567m, 높이 3m의 지하구로 전력 통신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경보설비, 피난설비, 소화활동설비 등 각종 소방시설을 확인․점검하고 관계자와의 면담을 가졌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지하공동구는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시민에게 직접적으로 불편과 피해를 초래하여 사회․경제적 피해가 큰 만큼 특별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이다.”며“앞으로도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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