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쉼터 리모델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군(김주수 군수)은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송덕희) 이용장애인과 관내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쉼터를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장관상(최우수상) 수상,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등 여러 분야에서 장애인직업재활을   위해 힘쓴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자부담 약 20,000,000원을 들여 안마의자, 싱크대 설치, 책장 설치 등 장애인복지를 위해 리모델링을 했다고 밝혔다.

 송덕희 시설장은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직업재활을 위해  애쓰는 이용장애인들을 위해 시설 운영 초기부터 생각하고 제공하고 싶었던 장애인복지(휴식 등)를 이제야 실현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시설 내 질 높은 장애인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힘써준 의성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실내 생활에 지친 장애인들에게 수준 높은 장애인복지를 제공하게 되어  송덕희 시설장과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2022년 새해에 의성군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다채로운 장애인 복지사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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