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지난 29일부터 경북 최초로 소형사다리차를 구미소방서 원평119안전센터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소형사다리차는 기존 대형사다리차의 단점을 보완한 축간거리가 짧은 5톤 차량에 최대 18m(6층)까지 전개되는 사다리가 장착되었다.
특히, 야간 등 소방통행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특성에 맞게 좁은 길로의 통행이 용이할 뿐 아니라, 저층부에 사다리 접안이 가능해 주거 밀집지역이나 저층빌라 및 상가 등의 화재에 특화된 장점이 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관내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소형사다리차 도입이 구미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다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