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기관 감사장 수여

사회부 0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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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상주시지부에서 5,000만원 피해 예방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고액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NH농협 상주시지부 직원에게 감사장과 선물을 수여했다.

 

지난 3일 검사를 사칭한 사람으로부터 “통장이 범죄에 이용되고 있으니 돈을 잃지 않으려면 현금으로 전액 인출하라”는 전화에 속은 피해자가 금융기관에 방문하여 막무가내로 현금 5,000만원을 인출하려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겨 인출을 지연시키고 현장을 벗어나려는 피해자를 끝까지 따라가 설득하여 피해를 예방하였다.

안문기 서장은“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신고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낸 은행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하는 대표적인 보이스피싱 사례로는 △저금리 이자로 대환 대출 해주겠다고 속이고 선입금을 요구△주민번호,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휴대폰이 고장났다고 가족을 사칭하여 돈을 요구하는 경우 등이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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