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5일까지 345개소에 대한 점검 실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은 20일부터 25일까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업소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식품위생 명예감시원 25명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80개소와 건강기능식품 취급업소 265개소 등 총 345개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에 대한 집중 홍보와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환 경과제품 보관, 진열 및 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5월 식중독 주의 경보에 따른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유통기한 경과 건강식품 판매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의 준수여부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영주시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유흥시설, 식당, 카페 등과 같은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대상 300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080콜체크인 서비스번호 사용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과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이정근 관광진흥과장은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만큼 식중독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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