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13일 관내 화재취약대상인 구미시 송정동 소재 지하공동구를 현장지도 방문했다.
4.20.(화)부터 진행된 현장지도 방문은 구미시 관내 취약대상 10개소를 선정해 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점검, 관계자와의 화재예방컨설팅 등을 통해 화재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금일 방문한 송정동 지하공동구는 길이 1,567m, 높이 3m의 지하구로 전력 통신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경보설비, 피난설비, 소화활동설비 등 각종 소방시설을 확인․점검하고 관계자와의 면담을 가졌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지하구는 화전안전기준의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는 대상물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사회․경제적 피해가 큰 만큼 특별관리를 해야 하는 시설물이다”며“직접 시설을 확인하고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보니 마음이 놓이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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