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상주시적십자봉대 협치로 위기에서 구조한 실종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21. 1. 30(토) 08:42경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 라는 112신고를 접하고 대한적시자사 봉사회 상주지회를 통해 실종자 인적사항 등 정보를 공유, 같은 날 12:10경 공검면 부곡리에서 수색 중이던 상주적십자 봉사회 서옥선씨가 발견, 애타게 찾는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이에 상주경찰서는 그간 긴밀한 협력 관계유지와 실종자 구조에 적극 협조한 정영주 前 회장과 前 부회장 서옥선씨에게 경찰의 고마움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했다.
상주경찰서와 적십자봉사회는 ’18. 4월에 노인 범죄예방 및 실종·가출인 신속발견‘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안문기 상주경찰서장은 ’대외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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