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 켄탈로프멜론 5월10일부터 수확시작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많아 프랑스 등 유럽에서 3대장수식품으로 인기가 많은 켄탈로프멜론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도개면 작목반에서 5월 10일부터 켄탈로프멜론을 수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켄탈로프멜론작목반(반장 성석기)은 10호에 3ha정도의 켄탈로프멜론을 재배하고 있는데 지난 4월28일에는 재배농가와 구리 인터넷청과등 30여명이 켄탈로프멜론 활성화를 위한 현장견학과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년에는 5월부터 7월까지 켄탈로프멜론이 40톤정도 수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껍질이 얇고, 열과 발생이 많아 재배면적은 급격하게 늘지 않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 열과를 줄이고,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시험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대현 소장은 “켄탈로프멜론의 정착을 위해서는 농가 재배기술 향상을 통한 꾸준한 면적 확대와 품질을 높임으로써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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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 베타카로틴 많은 켄탈로프멜론 봄 첫 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