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이겨냈고, 이번에도 함께 이겨 낼 것입니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형곡초등학교(교장 석혜영)는 4월 20일부터 온라인 개학으로 가정에서 학습을 하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과 다자녀 가정의 학생 40명에게 긴급물품을 지원했다.
형곡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3년차 학교로서 이번 긴급 물품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잘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학생들이 간단히 식사할 수 있도록 즉석밥, 김, 참치, 등 8종과 마스크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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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는 사회적 기업인 아○○○를 통해 구입을 했으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학교 인근 소규모 마트를 이용해 생필품을 구매해, 비대면으로 전달하였으며 인증샷을 찍어 보내 주는 것으로 받은 것을 확인했다.
2학년 000 엄마는 “힘든 상황이었는데 너무 기분 좋은 선물이었다.”라고 전했으며, 5학년 000 엄마는 “가방을 열어보니 정말 엄마의 마음으로 하나하나 채워 넣었다는 걸 알았다. 세 아이가 먹성이 좋아 금방 없어지겠지만... 세심한 배려에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석혜영 교장은“코로나19로 밖으로 나가는 것도 어렵고 장기화로 특히나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의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을 잘 유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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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초, 취약계층 학생 40명에 ‘코로나19’ 긴급물품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