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성주경찰서(서장 이정수)는 지난 17일 보이스피싱(SNS사기) 피해를 예방한 수륜농협직원(최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4일 SNS를 통해 선물을 보내주겠다며 국제 배송료 명목으로 300만원을 요구, 해외송금을 신청하는 피해자를 이상하게 여겨 담당직원이 송금을 막아 피해를 예방했다.
이정수 서장은 “최근 혼란스러운 사회분위기속에서 농협직원 덕분에 범죄피해를 막아 감사를 표하고, 경찰은 앞으로도 보이스피싱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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