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 26일부터 4일간 열린 ‘제7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홍보와 귀농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며, ‘생활속 도시농업, 행복한 시민’이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대규모 행사로 지난 29일까지 대구 농업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 열렸다.
군은 ‘대구‧경북 상생 귀농귀촌 상담’부스를 열고 귀농인 연합회와 함께 △농산물 전시 홍보 △귀농귀촌 정책안내 △귀농준비과정 △인구유치를 위한 전입세대 지원정책 종합 안내 등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의성군의 장점을 홍보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지난 2016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래로 매년 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하고 귀농귀촌 체험투어 교육도 펼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대구 출신의 귀농귀촌인 중 가장 많은 분들이 의성을 선택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이러한 노력에 힙입어 2017년과 2018년 연속으로 귀농귀촌 전국 3위‧경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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