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년예술가들, 이웃사촌시범마을에 꿈을 색칠한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3일, ‘2019 의성이웃사촌청년예술캠프 예술의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예술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청년예술가들이 의성을 이해하고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시가 이뤄질 목욕탕을 방문해 어떤 방식으로 안계의 자원을 작품에 녹여 낼지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예술의성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8일까지 안계면 (구)안성목욕탕을 활용해 추진될 예정이며, 전시는 총 3가지 컨셉으로 구분되어 △바라보기 △관계 △교류/즐거움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후에는 지역주민들의 작품 전시도 추진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워크숍으로 전국에서 모인 청년예술가들이 의성군의 매력을 느끼고 이를 예술적 상상력으로 승화시켜 안계의 문화공간 내에 멋진 작품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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