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8년 제4회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결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시 냉림동 삼백아파트을 통과하는 도시계획도로와 무양∼낙양지구 송전철탑의 도시계획시설 폐지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낡은 삼백아파트의 철거나 재개발이 가능해졌고, 무양∼낙양지구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작업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상주시 도시계획위원회(위원장 추교훈 부시장)는 12월 28일(금) 14시 상주시청 별관 3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4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교훈 위원장을 비롯해 대학 교수, 민간 전문가, 소방, 경찰 및 행정공무원등 12명이 참석해 상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공간 구조 등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시민들의 민원이 이어졌던 냉림동 136-1번지 일원의 삼백아파트 부지를 통과하는 도시계획도로 변경안을 심의해 아파트 부지 내의 도시계획도로 폐지를 결정했다. 또 무양∼낙양지구 도시계획시설인 송전철탑도 시설 폐지했다.
추교훈 부시장은 “상주시가 지속적이고 계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주시도시계획위원회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석포제련소 리포트(1)] 복구 불가능? 중금속 중독 피해 우려 환경파괴 심각, 안동호와 석포제련소를 가다
상주시, 삼백아파트 내 도시계획도로와 무양∼낙양 송전철탑 폐지 등 장기 민원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