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군위군은 17일 군위어린이집을 비롯한 관내 4개 어린이집 5대 통학차량에 『어린이집 통학차량 잠자는 아이 확인 안전 벨』을 설치했다.
잠자는 아이 확인 안전 벨은 차량의 시동을 끄고 3분 이내에 스위치를 눌러야 경고음이 꺼지고 어린이 키높이에 별도로 설치된 아이 비상벨 스위치를 어린이 스스로 눌러서 경고음과 표시등을 외부에 알릴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아동들이 통학차량에 갇히는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고, 차량에 방치된 아동들을 구출할 수 있게 도와 준다.
군위군 관계자는 “우리 군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 통원차량에 안전벨을 부착해 혹시 모를 어린이 갇힘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수칙 준수여부 점검과 지속적은 안전교육을 실시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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