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성주경찰서(서장 배기명)에서는 2018. 8. 6.(월) 3층 대회의실에서 제 78대 배기명 성주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배기명 서장(51세)은 경찰대 출신으로 대구 서부경찰서 수사과장, 대구지방경찰청 여성보호계장, 대구지방경찰청 형사과장을 거쳐 성주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배기명 서장은 취임식에서 지금 우리 경찰은 수사권 조정 및 자치경찰제도 시행 등 중요한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고 이러한 변혁의 시기를 맞이하여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낀다며 아래와 같이 비젼을 제시했다.
첫째,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찰행정을 펼치기 위해 진심이 담긴 마음과 태도를 가지고 “내 일 같이, 내 식구 같이, 내 것 같이” 일을 한다면 주민의 지지와 협력을 얻을 것이고 곧 민주·인권·민생 경찰로 나아갈 길이라고 했다.
둘째, 사회적 약자들이 느낄 불안과 절박한 심정을 살펴보고 이를 보듬어 주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도 정성을 다해야 할 것.
셋째, 우리 경찰의 존재이유는 주민이며 지역공동체와의 협력만이 한정된 경찰력의 한계를 극복 할 수 있는 길이므로 주민들의 요구가 무엇인지 늘 살펴볼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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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제78대 배기명 성주경찰서장 취임식, 경찰의 존재 이유 비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