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경찰서 (이성호 구미경찰서장)은 27일, 구미시 선산읍에 위치한 성심셀린의집(원장 박현선)을 방문했다.
성심셀린의집은 관내 유일한 무의탁 양로시설로, 이 곳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 전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와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과 세계보건기구가 함께 정한 ‘세계 노인학대인식의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부터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6월 15일을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정했으며 경찰에서는 지난 6월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노인학대집중신고 기간으로 정해 집중 단속하고 있다.
구미경찰서에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국정과제에 아동·노인·장애인 학대가 포함되어 이에 대한 다양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학대 대응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달향 여성청소년과장은 “관내 무의탁 양로시설을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까지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하루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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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노인학대 집중홍보기간 중 성심셀린의 집 방문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