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대(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추진본부 회의 개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경찰서는 25일 대(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추진본부 중간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오전에 개최된 회의는 ‘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의 일환으로 여성청소년·생활안전·수사 등 각 기능별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미경찰서는 본 계획에 따라 최근 구미역, 대형마트 및 공원 공중화장실 45개소에 대해 불법카메라 탐지활동과 여성악성범죄의 신속한 대처를 위한 FTX(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달향 여성청소년과장은 “최근 불법촬영, 데이트폭력 범죄 등으로 여성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적극적인 수사·처벌과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분위기 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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