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점검 후 보완사항 지자체 협의 개선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3일부터 23일 까지 총 20일 동안 방범시설물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강남역 사건 2주기를 맞아 공중화장실 ․ 골목길 등 여성 불안환경에 대한 안전실태 점검 및 지자체 개선 촉구 등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한다.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자체는 범죄환경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방범시설물의 실용적인 운용을 위해서 유기적인 범죄예방체계를 구축해 노후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개선하고 신규설치 방범시설물에 대해서는 충분한 사전 검토 후 설치할 예정이다.
앞서 4월 말 경찰과 지자체는 합동으로 공중화장실내 비상벨 송수신 여부를 점검하고 고장난 비상벨 17개소에 대해서는 수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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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여성범죄예방 위해 관내 방범시설물 일제 정비 실시